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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관련기사

[뉴시스.2017.2.3.] “메뉴 왜 안바꿔줘”...쇠망치로 아내 폭행 70대 집행유예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아내를 쇠망치로 때리고 가게 유리창을 부순 혐의(특수상해 등)로 기소된 이모(7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조선일보.2017.2.4.] 경찰이 떠나고 2시간 뒤, 그녀에게 벌어진 일‘데이트 폭력’이 단순 폭행을 넘어 살인이나 상해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인에 의해 사망한 사람은 467명이었다. 가해자의 대부분이 남성인 점을 감안하면 한 달 평균 7명의 여성이 데이트 폭력으로 숨지고 있다.[뉴시스.2017.2.5.] ‘사귀면 헤어지기가 무섭다’... 이별 후 ‘보복 폭행’ 공포영국은 지난해 3월 데이트 상대의 전과를 조회할 수 있는 ‘클레어법’을 시행하고 있다. 또 미국은 1994년부터 여성폭력방지법에 데이트 폭력을 포함해 가해자를 ‘의무 체포’한 뒤 피해자와 격리하는 방법을 쓰는 등 데이트 폭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나우뉴스.2017.2.2.] ‘결혼에 팔리고, 가정학대 받고’... 아프간 여성폭력 실태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어린 나이에 신부가 된 아프가니스탄 소녀들이 남편에게 온갖 구타와 학대를 당하는 현실을 고발했다.

kswpc11 작성일: 2017-02-09 조회:851

학교 성폭력 민원 초등학교가 가장 많아…장소는 교내·여름철에 집중

2014~2016년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학교 성폭력 관련 민원 750건 분석 결과 초등학교 28%로 가장 많아…유형별로는 성추행이 절반 넘어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지난 3년간 학교 성폭력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이 접수된 곳은 초등학교인 것으로 드러났다. 성폭력 피해자는 학생이 70% 이상이었고, 유형별로는 성추행이 60%에 육박했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8일 신학기를 앞두고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학교 성폭력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우선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28.4%(2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등학교 24.1%(181건), 중학교 16%(120건), 대학교 15.7%(118건) 순이었다. 학교 성폭력 피해는 조사대상 기간 매년 증가세를 보였으면 여름철(6~8월)에 집중됐다. (자료=국민권익위원회) 성폭력 발생 장소는 전체적으로 학교 안(61.7%)이 학교 밖(38.3%)보다 많았다. 다만, 초등학교는 등·하굣길, 학원, 체험학습 차량 등 학교 외 장소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 학교 성폭력 발생 민원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여름철(6∼8월)에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 유형은 성추행이 58.6%(585건)으로 절반이 넘었으며, 성폭행 28.9%(288건), 성희롱 12.5%(125건)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에서는 성희롱이 성폭행보다 많았다. 학교 성폭력의 피해자는 학생이 72.7%( 545명)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교직원 13.3%(100명), 학부모 0.5%(4명)이었다. 반면, 가해자는 교직원이 41.4%(310명)로 가장 많았으며 학생 34.9%(262명), 일반인 5.7%(4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폭력 행위주체와 대상별로 보면 학생 간 성폭력(34%, 255건)과 교직원과 학생 간 성폭력(33.9%, 254건)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고, 교직원 간 (7.9%, 59건), 일반인과 학생 간(5.7%, 43건) 등이었다. 민원인은 여성(264명)이 남성(169명)보다 많았고, 연령은 40대(251명), 20대·30대, 50대 순이었다. 40대는 대부분 학교 성폭력 피해 자녀의 부모인 것으로 분석됐다. 민원 내용은 가해자 및 학교 관계자에 대한 처벌 요구가 47.1%(353건)로 가장 많았다. 재발방지대책 마련 23.1%(173건), 처리결과 불만 20%(150건), 공정한 조사 요구 9.3%(70건) 등이 뒤를 이었다. 권익위 관계자는 “학교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性)에 호기심을 느끼는 초등학생 때부터 올바른 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건 발생 시에는 신속·공정한 처리로 피해자 불만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swpc11 작성일: 2017-02-08 조회:793

페미사이드

페미사이드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현상. 여성이 피해자인 살해가 모두 페미사이드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하거나 여성에 대한 폭력과 억압의 연장선에서 살해된 경우를 지칭한다. 1976년 여성학자 다이애나 E. H. 러셀이 제1차 〈국제 여성대상범죄 재판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면서 알려졌다. 정의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현상을 말한다. 페미사이드(Femicide, 여성살해)란 여성(Female)과 살해(Homicide)를 합성한 말로, 좁게는 여성에 대한 증오범죄부터 넓게는 일반적인 여성살해를 포괄하는 광의의 개념이다. 구체적인 정의는 문화적 맥락에 따라 다르게 사용될 수 있다.성별이 살해의 이유가 된다는 점에서 젠더사이드(Gendercide)각주1) 에 속한다. 단 젠더사이드는 성별 중립적인 단어로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의 대상이 되는 측면을 드러내지 못한다는 점에서 여성살해를 뜻하는 말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페미사이드는 1976년 여성학자 다이애나 E. H. 러셀(Diana E. H. Russell)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1차 〈국제 여성대상범죄 재판위원회〉각주2) 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면서 알려졌다. 다이애나 러셀은 페미사이드를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성에게 살해당하는 것’으로 정의한 바 있다. 페미사이드에 반대한다는 팻말과 촛불들 페미사이드의 가해자는 대개 남성이지만, 여성이 가해자가 되는 사례도 있다. 여성이 피해자인 살해가 모두 페미사이드인 것은 아니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하거나 여성에 대한 폭력이나 억압의 연장선에서 살해된 경우’를 지칭한다. 즉 페미사이드는 여성에게 가해지는 언어적, 정서적, 신체적, 성적 폭력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그중 가장 극단적인 형태에 해당한다. 가부장적이고 성차별이 심한 불평등 사회일수록 페미사이드가 많이 발생한다. 페미사이드는 국가나 지역, 사회에 따라 여러 형태로 존재하며 인종이나 성소수자(레즈비언각주3) , 트랜스젠더 등), 성 노동자, 장애인 등에 대한 혐오와 결합해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도 많다. 따라서 같은 환경이라면 경제적,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인 여성이 페미사이드를 포함한 폭력의 대상이 될 확률이 높다. 종류 친밀한 관계에 의한 살인 페미사이드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친밀한 관계에 의한 살인’이다. 여성이 배우자나 애인, 가족 등 가까운 사람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정폭력이나 데이트 폭력이 살인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WHO는 2012년 보고서각주4) 에서 전 세계 여성살해의 35%가량이 친밀한 관계에 의한 살인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여성의전화각주5) 는 한국 미디어에 발표된 살인사건을 조사한 결과 2015년 한 해 동안 남편이나 애인 등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 의해 살해당한 여성이 최소 91명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중동이나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일어나는 명예살인이나 지참금 살해 역시 가족이나 가까운 공동체 구성원에 의해 일어난다는 점에서 친밀한 관계에 의한 살인에 해당한다. 명예살인 명예살인(Honor Killing)은 가족이나 공동체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구성원을 살인하는 행위다. 중동과 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며 지역사회의 암묵적 승인 아래 살인을 정당화하는 구실로 사용된다. 원수에게 복수하는 행위도 명예살인에 해당하지만, 여성이 대상이 되는 사례가 압도적으로 많다. 2011년 국제연합(UN)은 매년 전 세계에서 5,000건 정도의 명예살인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보다 많은 사건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각주6) 성폭력 피해자, 혼전 성관계를 가진 여성, 간통한 여성, 이혼을 요구한 여성, 중매결혼을 거부한 여성 등이 명예살인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살해 방법 역시 다양하며 공개된 장소에서 집단에 의해 살해당하기도 한다. 간통 혐의로 살해당하더라도 불륜 상대인 남성은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지참금 살해 신부가 지참금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것이다. 주로 인도와 이란, 파키스탄 등에서 일어난다. 지참금은 결혼할 때 신부가 신랑에게 가져가는 재산으로 인도에서는 ‘다우리(Dowry)’라 한다. 다우리를 얼마나 가져갔느냐에 따라 신부에 대한 대우가 달라질 수 있어 신부 측에서는 재산 대부분을 투자해서라도 이를 마련하려 한다. 1961년 인도 정부는 지참금 제도를 법으로 금지했으나 여전히 관행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폐단이 계속되고 있다. 많은 여성이 지참금으로 인해 학대를 받거나 살해당한다. 가해자는 대부분 신랑이나 신랑의 가족이다. 괴롭힘과 고문 끝에 자살하는 사례도 있으며 자살이나 사고로 위장해 살해당하기도 한다. WHO에 따르면 인도에서 지참금 살해는 2006년에만 7,600건이 일어났으며 실제로는 더 많은 사례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각주7) 인도 국가범죄기록국(NCRB, National Crime Records Bureau) 통계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지참금으로 인한 죽음(Dowry Deaths)’은 총 8,455건으로 나타났다.각주8) 2005년 미국에서 있었던 국제앰네스티 〈여성에 대한 폭력 추방(Stop Violence Against Women)〉 캠페인 사진의 여성들은 멕시코 후아레스에서 희생된 여성들이다. 친밀하지 않은 관계에 의한 살인 모르는 사이거나 친밀하지 않은 사람에 의해 일어나는 살인이다. 여성에 대한 연쇄살인이나 무차별 테러, 성적 학대 등을 지칭하는 것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 일어난 대규모 여성연쇄살인 사건이 대표적이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에는 과테말라에서 700명 이상의 여성이 살해되었다.각주9) 멕시코 북부 국경지대에 있는 시우다드 후아레스(Ciudad Juárez)에서는 1993년부터 십여 년간 적어도 400명 이상의 여성이 살해되는 사건이 있었다. 피해자는 모두 여성으로 후아레스의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나 학생들이었다. 후아레스는 1993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체결 후 마킬라도라 공장지대가 들어서면서 멕시코의 공업 핵심지역이 된 도시다. 인건비가 저렴하고 세금이 적은 것이 특징으로 대부분 공장이 여성 노동자만 고용한다. 낮은 임금과 과도한 노동시간 등 열악한 조건에서도 일하기 때문이다. 멕시코는 마킬라도라의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해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일자리를 찾아 마킬라도라로 이주한 많은 젊은 여성 노동자들은 열악한 노동 환경에 시달렸으며 쉽게 범죄에 노출되었다. 1990년대 들어 여성 노동자들의 실종이 이어졌으며 대부분 사건이 미해결로 남았다. 범인은 한 명이 아닌 다수일 것으로 추정된다. 멕시코 후아레스에서 살해된 여성들을 위해 세워진 십자가 1996년 여성 8구의 시체가 발견된 지점에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분홍 십자가가 세워졌다. 여성에 대한 무차별 테러 역시 친밀하지 않은 관계에 의한 살인에 속한다. 2006년 미국에서는 여성 교사와 여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총기 난사 사건이 두 번 일어났다. 공공장소에서 모르는 여성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하거나 살해하는 행위 역시 이에 속한다. 단 성별을 가리지 않고 누구든 살해 대상으로 삼는 경우는 페미사이드에 해당하지 않으며, 살해 대상을 ‘여성’으로 특정해 공격하는 경우를 지칭한다. 흔히 연쇄살인범이라 불리는 특정 가해자에 의한 연쇄살인 역시 피해자의 대다수가 여성이라는 점에서 페미사이드 범주에 포함하기도 한다. 감춰진 형태 다이애나 러셀은 페미사이드의 범주에 감춰진 형태(Cover Forms)를 포함하기도 했다. 피임이나 낙태를 금지하는 나라에서 불법 낙태를 시도하다 수많은 여성이 사망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WHO에 따르면 매년 2천만 명 이상의 여성이 불법 낙태를 경험하며 그중 4만7천 명 정도의 여성들이 사망한다. 1998년 모든 종류의 낙태를 전면 금지한 엘살바도르의 경우 낙태 시술을 받고 유죄가 선고된 여성은 징역 2년에서 최대 8년형을 받는다. 생명이 위급하거나 강간으로 인한 미성년자의 임신 역시 마찬가지로 처벌받으며 자연 유산한 여성의 경우에는 가중처벌 살인죄로 최대 징역 50년을 선고받을 수 있다. 인도나 중국, 한국 등 아시아에서 주로 발생하는 여아낙태도 페미사이드에 포함할 수 있다. 남아선호사상이 뚜렷한 국가에서 태아 성감별을 통해 여아만을 낙태하는 행위로, 해당 국가에서는 출생성비 차이로 인한 성비 불균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한다. 출생성비는 여자 출생아 100명당 남자 출생아가 몇 명 태어났는지에 대한 비율이다. 대개 남아가 여아보다 약간 더 많이 태어나며 104~107 정도를 정상 범주로 본다. 한국의 경우 1980년대 중반부터 출생성비가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1993~1994년 115 정도에서 정점을 찍고 점차 하락했다. 출생성비가 정상 범주에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2005년 이후부터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WHO, 〈Femicide: Understanding and addressing violence against women〉, 2012, http://goo.gl/XMr3RjDiana E. H. Russell·Nicole Van de Ven, 〈Crimes Against Women: Proceedings of the International Tribunal〉, 1976, http://goo.gl/NqvjmxThe official website of Diana E. H. Russell, http://www.dianarussell.com대검찰청, 〈범죄분석(각 년도): 성별 강력범죄(흉악) 피해자〉, CCJS(범죄와 형사사법 통계정보), 1995~2011, http://goo.gl/L7J4D7한국여성의전화,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게 살해당한 여성 통계 분석〉, http://goo.gl/lBROgB통계청, 〈인구동향조사(각 년도): 출생성비(여자 출생아 100명당 남자 출생아수)〉, 국가지표체계, 1970~2015, http://goo.gl/p7BworUN, 〈Impunity for domestic violence, ‘honour killings’ cannot continue – UN official〉, UN News Center, 2011.02.15, http://goo.gl/ZI0lw2PATH(Program for Appropriate Technology in Health), 〈Strengthening understanding of femicide〉, 2008, https://goo.gl/cy5mIa인도 국가범죄기록국(NCRB, National Crime Records Bureau, Ministry of Home Affarirs), 〈Cfime in India 2014〉, 2015.07, http://goo.gl/PZFfyCHuman Rights Watch, 〈World report 2010 – Guatemala Events of 2009〉, New York, NY, Human Rights Watch, 2010, https://goo.gl/BsfS5kBob Herbert, 〈Why Aren’t We Shocked?〉, 《New York Times》, 2006.10.16, http://goo.gl/vY57wyWHO,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Preventing unsafe abortion〉, 2011, http://goo.gl/a6C8EvAmnesty International, 〈El Salvador: Separated families, Broken Ties: Women imprisoned for obstetric emergencies and the impact on their families〉, 2015.11.30, https://goo.gl/RdlMMsUNODC(United Nations Offie on Drugs and Crime), 〈World Drug Report 2013〉, https://goo.gl/QcmdJZ    

kswpc11 작성일: 2017-02-07 조회:840

서울 시내 ‘여성안심 행복마을’ 20곳 조성

주민참여로 여성폭력 예방 서울시, 800만~2000만원 지원 오는 6~20일까지 사업공모 ▲ 지난해 동작구에서 진행한 ‘도란도란 동네한바퀴’ 여성안전공동체 성폭력 예방활동.   ©서울시 ▲ 지난해 서울 중랑구에서 진행한 ‘변비 프로젝트’(변두리 곳곳에서 비폭력!) 여성안전축제.   ©서울시 서울시는 주민 인식개선과 안전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여성폭력을 예방하는 ‘여성안심 행복마을’을 올해 20곳에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일부터 ‘여성안심 행복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여성안심 행복마을’은 주민들이 마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여성폭력 문제를 인식하고, 마을 환경개선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주민 모두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일상생활 속 여성폭력을 예방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2013년부터 시작한 사업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을 ‘여성안심 행복마을’로 지난해 변경했다. 시는 공모로 20개 사업을 선정해 최저 8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을 지원한다. 총 지원액은 2억5000만원이다. 특히 시는 여성 안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좋은 이웃되기’ 분야, 여성안심환경을 조성하는 ‘여성안심 꽃길’ 분야, ‘자유 주제’ 분야 등 총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마을엔 ‘안심마을 모니터링단’을 파견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돕고, 공간 개선 가이드를 제공해 사업취지에 부합하는 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심마을 모니터링단’은 시민 모니터단, 비영리 단체, 여성폭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여성안심 마을 조성을 위한 1인 여성 거주지역의 폭력예방 거점 공간 마련 등 주민들의 소통공간 발굴·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해 전 지역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여성폭력 예방과 여성 안심마을 조성에 관심 있는 비영리단체, 비영리법인, 풀뿌리단체, 자치구 등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6~20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여성가족정책실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 내용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배현숙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서울시는 여성안심 행복마을을 통해 공동체 의식 확산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이 마을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 여성안전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 여성신문의 약속 '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단전재 배포금지> 1426호 [사회] (2017-02-03) 강푸름 여성신문 기자 (purm@womennews.co.kr)

kswpc11 작성일: 2017-02-06 조회:826

‘결혼에 팔리고, 가정 학대 받고’…아프간 여성폭력 실태

▲ 사진 속 남녀는 부부사이다. 신부의 나이는 8세, 신랑의 나이는 적어도 20대 후반이다. (사진=Too Young to Wed 캡쳐) 숱하게 학대를 당하며 기구한 삶을 사는 여성들이 있다. 세계 곳곳에서 사회적 차별이 완화되고 여성 관련 범죄의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 곳’의 시간은 과거 어느 때에 멈춰 있다.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어린 나이에 신부가 된 아프가니스탄 소녀들이 남편에게 온갖 구타와 학대를 당하는 현실을 고발했다. 아프가니스탄 발흐(Balkh)출신의 자리나는 열세 살이 되던 해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자리나의 남편은 그녀가 부모님을 만나러 가지 못하게 막았고, 그녀는 남편에게 이혼을 원한 상태였다. 사건 당일 부부는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남편이 갑자기 일어나서 자리나를 깨웠다. 그리고 그녀를 꽁꽁 묶은 후 불구로 만들었다. 현재 남편은 아내를 부상입힌 후 도주중이다. ▲ 자리나는 집에서 잠을 자던 중, 남편에게 봉변을 당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자리나는 "나는 어떤 중죄도 저지르지 않았다"며 "남편이 나에게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매우 의심이 많은 사람이라서 종종 부모님댁에 가서 다른 남자와 이야기한다는 이유로 나를 나무랐다"고 설명했다. 슬프게도 그녀의 사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보기 드문 사례가 아니다.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이야기는 일회성으로 끝나지도 않는다. 지난해 1월 레자 굴(20)은 남편의 폭력으로 코가 잘렸고, 그 일이 있은 지 몇 달 후 한 여성은 죽을 때까지 두들겨 맞은 후 생명이 위독해졌다. 2015년에는 돌에 맞아 사망한 여성, 군중에게 화형당한 여성도 있었다. ▲ 아프간 여성 레자 굴(20)은 남편의 폭력으로 코를 잃고 침대에 누워있다. 옆에 남성은 그녀의 친척.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현지 언론에 따르면, 6살 정도의 아프가니스탄 여자 아이들은 할아버지 뻘의 남자와 강제로 결혼하게 된다. 그들은 행복한 결혼 생활이 아닌 성노예, 구타, 임신, 출산중 사망 등의 불운한 삶을 겪어야 한다. 영국의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 전 세계적으로 15세 이하 1만 2000명 이상의 소녀들이 매 7초마다 아동신부가 된다고 한다. 단체의 철저한 조사와 분석에 의하면, 2017년 15세 이하 여학생 1500만명이 결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국제구호단체 관계자는 어린 신부들이 겪는 가정폭력, 학대, 강간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6세의 한 소녀는 염소와 맞바꿔져 40세 이상의 남성에게 팔려 결혼하는 일조차 있었다"고 전했다. 한때 아프가니스탄의 정치인들은 가정학대로부터 여성을 보호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법안의 범위와 위상이 축소되고 지연되며 여전히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는 상태다. 사진=BBC, 데일리메일(ⓒStephanie Ssinclair VII/tooyoungtowed.org)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kswpc11 작성일: 2017-02-03 조회: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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